Emotional Goal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뒤 그리움·미안함·죄책감을 느끼는 독자에게 슬픔은 이상하거나 유별난 감정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01.webp무지개다리 우체국에 남겨진 편지들
실제 펫로스 경험을 바탕으로 ‘무지개다리 우체국’이라는 판타지 세계관을 설계하고, 여러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203페이지의 연작소설로 완성한 두 번째 독립출판 프로젝트입니다.
당신이 아직 그 이름을 부르는 건,
아직 사랑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02.webp첫 번째 책에서 이쁜이와 구름이의 이야기를 쓰며, 반려동물과의 이별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감정이라는 사실을 다시 마주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야”라는 말보다, 슬퍼해도 괜찮고 그 이별이 보호자의 탓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현실의 무게를 그대로 반복하기보다 구름 위 우체국과 편지라는 판타지 장치를 통해 슬픔이 따뜻한 위로로 이어지도록 기획했습니다.
상실을 빠르게 극복하라고 말하기보다, 그리움과 죄책감을 충분히 인정한 뒤 함께했던 시간에 대한 고마움으로 시선을 옮기는 독서 경험을 설계했습니다.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뒤 그리움·미안함·죄책감을 느끼는 독자에게 슬픔은 이상하거나 유별난 감정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지나치게 무겁고 슬픈 현실극을 피하고, 구름·무지개·우체국·편지를 활용한 따뜻한 판타지 세계관으로 감정에 안전하게 다가가도록 구성합니다.
실제 경험에서 출발한 아이디어를 장편 세계관과 10개의 에피소드로 확장하고, 집필·편집·디자인·POD 출간까지 하나의 프로젝트로 완성합니다.
03.webp반려동물들은 무지개다리를 건너 구름 위의 우체국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죽음에 혼란스러워하지 않도록 쉬어 가며, 보호자에게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편지로 기록하는 장소입니다.
우체부 요정 우비는 편지를 대신 전달하는 주인공이 아니라, 아이들이 미안함과 두려움을 내려놓고 하고 싶은 말을 모두 남길 수 있도록 안내하는 차분하고 다정한 길라잡이입니다.
강아지뿐 아니라 고양이, 햄스터, 이구아나, 앵무새, 토끼 등 다양한 반려동물과 서로 다른 이별의 상황을 배치해 ‘펫로스’라는 주제를 넓게 다뤘습니다.
우체국의 존재와 우비의 역할을 보여주며 독자가 세계관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을 엽니다.
마음을 준비한 이별과 갑작스러운 이별을 통해 ‘못 해 준 것’과 ‘마지막 인사’에 대한 죄책감을 다룹니다.
구조, 작은 동물과의 짧은 시간, 새로운 반려동물 앞의 죄책감, 아이에게 이별을 설명하는 순간까지 주제를 확장했습니다.
각 편지가 쌓인 끝에서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다시 마주하는 장면으로 연작의 감정을 하나로 모읍니다.
책에 등장하지 않은 아이들 역시 그곳에서 사랑했던 사람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로 세계를 확장합니다.
캐릭터는 이야기를 대신 이끄는 장식이 아니라, 독자가 세계관을 상상하고 실제 반려동물의 성격과 기억을 더 선명하게 느끼도록 돕는 시각적 장치로 기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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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webp세계관과 에피소드의 핵심은 직접 기획하고, ChatGPT는 대화를 정리하고 문장을 다듬는 협업 도구로 활용했습니다. 긴 원고에서 배경과 설정이 바뀌지 않도록 이전 대화를 반복 확인하며 10회 이상 퇴고했습니다.
05.webp무지개다리 우체국, 우비의 역할, 각 장의 이별 방식과 감정은 직접 제안하고, AI와의 대화를 통해 장면과 문장을 구체화했습니다.
06.webp초고 333페이지에서 과도한 줄바꿈을 줄이고 문단을 재구성해 203페이지로 정리했습니다. 장면을 삭제하기보다 문장 흐름, 맞춤법, 강조 크기와 편집 밀도를 조정했습니다.
실제 이쁜이와 구름이의 기억을 다시 쓰는 감정적인 어려움과, 장편 원고에서 배경·설정·등장인물의 감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유지하는 일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옛 사진을 보며 죄책감보다 고마움을 중심에 두고, 기존 대화와 설정을 수시로 다시 확인했습니다. 첫 책의 과도한 줄바꿈 경험도 반영해 문단 구성과 정보 위계를 개선했습니다.
구름, 무지개, 우체국과 편지의 이미지를 사용해 이별의 슬픔을 지나치게 어둡게 표현하지 않고, 기다림과 재회, 그리고 고마움이 남는 따뜻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라벤더와 핑크, 살구빛 크림을 중심으로 구름 위의 몽환적이고 따뜻한 분위기를 구성했습니다. 노랑과 코랄은 무지개·우체통·우비의 소품에, 민트는 우체국 문처럼 작은 장면 포인트에만 사용해 여러 색이 섞여도 부드럽고 차분하게 보이도록 조절했습니다.
너의 탓이 아니야.
우리, 미안함보다 고마움을 오래 기억하자.
편지는 실제로 보호자에게 전달되지 않습니다. 대신 아이들이 남기고 싶었던 마음을 상상하며, 독자가 스스로의 죄책감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돕는 감정의 장치로 사용했습니다.
앞표지에는 우체국에서 나오는 우비와 실제 반려동물인 이쁜이·구름이를 배치해 책의 정체성과 개인적인 기억을 함께 담았습니다. 뒷표지는 우체국 뒤편으로 이어지는 공간과 날아가는 편지로 연결했습니다.
11.webp초기 시안에서는 강아지의 포즈와 우체국의 크기, 제목과 책등의 배치를 중심으로 전체 균형을 확인했습니다.
따뜻하고 몽환적인 장면을 유지하면서도 지나치게 어린 동화책처럼 보이지 않도록 해야 했고, 앞표지와 책등의 제목 배치, 캐릭터의 자연스러운 자세를 반복 조정했습니다.
제목에 마포꽃섬체를 사용해 차분한 문학성을 더하고, Photoshop에서 캐릭터를 분리해 재배치·크기 조절하며 우체국과 강아지의 시선 흐름을 정리했습니다.
첫 책에서 글자와 줄바꿈이 크게 느껴졌던 경험을 반영해 본문은 부크크 명조 9.5pt, 양쪽 맞춤과 첫 줄 들여쓰기를 적용했습니다. 편지에는 TO / FROM을 별도로 두어 한 장의 편지처럼 읽히도록 구성했습니다.
20.webp한두 권으로 끝나는 출간이 아니라 꾸준히 작업을 이어 갈 작가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두 번째 책부터 날개에 AEBOM STUDIO 작가페이지 QR을 적용했습니다.
QR 안내 문구: “애봄의 더 많은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포트폴리오에서는 QR이 실제 작가페이지로 이어지는 흐름을 두 화면으로 보여줍니다.
21.webp날개 안의 작가 소개·출간작·QR이 실제 인쇄 영역 안에서 어떻게 배치되는지 보여줍니다.
22.webp왼쪽에는 QR 스캔 장면, 오른쪽에는 모바일 작가페이지를 배치한 한 장의 합성 이미지로 연결 경험을 설명합니다.
부크크를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을 출간하고 ISBN과 도서 정보를 등록했습니다. 유통 화면은 판매를 강하게 유도하기보다, 장편 기획이 실제 출판 단계까지 완료되었음을 증명하는 자료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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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플랫폼 · 부크크
확장 유통 · 교보문고, YES24, 영풍문고, 알라딘 예정
표지의 몽환적인 세계관, 편지 중심의 내지, 작가페이지로 이어지는 QR까지 한 권 안에서 연결했습니다. 실물 도착 후 책상·카페·펼친 책 사진을 추가해 실제 두께와 인쇄 질감을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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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webp죄책감으로 남아 있던 기억을,
고마움으로 다시 바라보기 위해 완성한 이야기
첫 책을 완성한 직후 시작한 두 번째 프로젝트에서 실제 경험을 판타지 세계관으로 확장하고, 여러 종의 반려동물과 서로 다른 이별을 하나의 연작 구조 안에 관리했습니다.
첫 책의 줄바꿈과 편집 밀도에 대한 아쉬움은 본문 9.5pt, 문단 중심 구성, 편지의 정보 위계로 개선했습니다. 감정과 설정을 직접 판단하면서 AI를 협업 도구로 사용하고, InDesign 편집과 QR 기반 작가 브랜드 연결까지 더했습니다. 생각한 이야기를 말로만 남기지 않고 필요한 도구를 익혀 출간물로 만드는 기획력과 실행력을 증명한 프로젝트입니다.
세계관 기획부터 집필, 편집 디자인과 출간까지 직접 완성한 도서입니다.
작가 소개와 출간작 정보, 도서 구매처는 작가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